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 예정

 금쳔혁신교육지구 지역연계 정서심리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발대식, 멘토링, 활동사례 보고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금천구 학교내 또래상담가 활동 지원 확대
 

  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형래, 803-1873)에서는 관내 초?중?고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1일~12일 이틀간「금천또래상담가 지원사업 “금천 나래울”(이하 금천나래울)」기본교육을 시행하였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또래상담 기본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해 문제 해결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활동이다.
   금천혁신교육지구 지역연계 정서심리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천나래울”은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 주는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활동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양일간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기본교육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교 내에서 학생 간 다툼이 있거나 학교폭력 등이 발생할 때 또래가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되는데 학교 내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된다면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올해 시작되는 이 사업이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9월 중 또래상담가 연합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캠페인, 멘토링, 상담사례 보고대회 등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친구는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단 한명의 친구라도 고민을 들어주고 나눌 수 있다면 다양한 위기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에게 정서적 지지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금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803-1873 www.gc1388.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