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서장 김송연)는 16일 오후 2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독산로41길 7 소재 현대시장 일대에서 구로소방서, 구로의용소방대, 금천구청, 현대시장 합동으로 ‘추석 연휴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맞아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좌판 설치 등으로 인한 현장 도착 지연을 해소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비롯해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송연 서장은 “재래시장의 경우 긴급차량 통행에 장해가 되는 좌판?차광막 등으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지면 현장도착 시간이 지연되어 화재초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해 자칫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재래시장 관계자 및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