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광 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에 상품권 및 물품 전달
- 금천구 신설 공모사업팀의 ‘맞춤형 기업체 사회공헌활동’ 사업 성과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2627-1104)는 23일(수) 오후 4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이마트 구로점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드림홈스쿨·신광·세림 지역아동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취약계층 소년소녀가장 후원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국군장병 등 취약지 근무자 위문품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사회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지역업체인 이마트 구로점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은 금천구가 올해 초부터 공모사업팀을 신설하면서 추진해 온 ‘맞춤형 기업체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성과다.
 맞춤형 기업체 사회공헌 활동 사업은 기업체에서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금천구에서 찾아 연계하고 민·관의 협력으로 상호 공동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그간 ㈜이상네트웍스로부터 저소득 어르신 공동작업장 자동화기계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유치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의「행복더함 + 희망나래」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예산 2,200만 원을 확보해 함사람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개소하기도 했다. 현재는 KT&G의 흡연부스 설치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심가로등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살기 좋은 훈훈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