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래상가 번영회에서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한우 지원
- 반조리식품(곰탕,육개장)도 지원 계획

  “어르신들~ 고기 맛나게 드시고 뜻 깊은 추석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가산동 주민센터(2104-5532)에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9월 22일(화) 가산동 모아래상가 번영회는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가산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번영회는 또 곰탕, 육개장 등 50만원 상당의 반조리 제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가산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곰탕과, 육개장 등을 이가 없어 씹기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쪽방에 거주해 평소 조리를 못하시는 분들께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평소 고기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한우를 먹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모아래상가 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