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옥 금천구의회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10월 21일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의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성임제 의장(강동구의회)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2016년도 의장협의회 워크샵 개최 여부 등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탄생 20주년을 맞는 금천구의 발전상과 비전을 각 구의회 의장들에게 소개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또한 지난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자치구의회 폐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월례회가 지방자치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경옥 금천구의회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옥 의원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금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출신인 이경옥 의원은 지난해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금천구 비례대표 구의원에 당선된 이래로 취약 계층 주민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9회 정례회에는 ‘금천구 국어진흥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금천구 한글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경옥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발로 뛰는 성실한 구의원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