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2015년 제25회 환경농업 주말농장 작물수확 품평회 열어
친환경 농작물 시식 행사도 함께 실시~~~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10월28일 ‘주말농장 작물수확 및 품평회’와 ‘친환경농산물 시식회’ 개최하였다.
  관악농협 주말농장은 지난 1990년 5월 서울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다,
  관악농협은 지난 4월17일 우수고객, 여성조직 및 지역어린이집 원아가족 등 100여명을 접수해 가구당 16.5m²(5평)의 주말 농장을 분양 6개월 동안 운영했다. 관악농협 주말농장은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 에게는 삶의 단조로움을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지역의 도시농업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개장 후  6개월간 도시농부들인 회원들이 키운 농작물의 수확물을 품평회를 통한 장려와, ‘食’과 ‘農’이 다르지 않다 는 국민의식을 회복하고 ‘食’을 통한 ‘農’의 중요성 인식제고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수확한 가족에게는 ‘농촌사랑 대상’, ‘금상’ 등 각종 시상과 푸짐한 우리 농산물을 시상품으로 전달하였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도시 직장인들은 완성된 음식을 주로 섭취 하기 때문에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잘 알지 못하고 있으며 아이들  역시 제대로 된 밥상에서 제대로 된 ‘食’ 교육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쌀나무’에서 쌀이 열리고 계란공장에서 계란이 생산된다고 믿게 되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에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주말농장  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통해 ‘식’을 통한 『‘농’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과 농업에 많은 사랑  과 우리 농산물을 지키는데 앞장 서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