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열린 UPS 독산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원내사진은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이다.

 [금천뉴스-민주기자]  UPS코리아(사장 나진기)는 기존 당산동 서비스 센터를 금천구 독산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서비스 센터는 한국 비즈니스인들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높은 편의성, 향상된 공급망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UPS는 고객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최종 소비자들과 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변화를 가져왔다.
  규모도 10,000제곱피트 이상으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가깝고 이전보다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보다 화물 접수 마감을 연장해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늦은 업무 요청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더 많은 접수 요청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UPS는 총 13개 주요 도시의 서비스를 향상하여 경쟁력 높은 물품 접수 마감 시간을 제공하고, 일부 도시의 경우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시장으로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UPS코리아에 따르면 센터 마감시간은 금천구 지역은 기존보다 50분, 광명시 지역은 3시간 50분 연장된 오후 6시 20분이다.
  나진기 사장은 “UPS는 고객의 성장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센터 이전은 UPS가 한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면서 “UPS의 강화된 네트워크와 산업제조와 자동차 분야 등 주요 성장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도 UPS 고객들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