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용도 최대 2천만원지원도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공석원)에 의하면,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17년 유연근무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유연근무제도(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를 도입?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근로자당 연 최대 520만원(피보험자수의 30%한도, 최대 70명)을 지원한다. 또한 유연근무제도에 필요한 시스템, 설비?장비 비용을 지원하는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최대 2천만원)을 신설하였다.
  유연근무제 도입 시 제도설계, 근로시간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일터혁신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단, 상시근로자수 1,000명 이상 사업장은 컨설팅 비용의 30% 자부담)하며,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에서 신청 하면 된다.
또한, 유연근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연근무 유형별 설계 방법, 도입 단계별 주요사항 등을 담은 매뉴얼*도 마련하였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병성)에서는 2017. 3.17. 오후 3시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제도 등 2017년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고용센터(☎대표번호 1350)로 유연근무제 도입 신청서?계획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