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진홍기자]  김 서장은 ‘청년의 꿈,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힘든 사회 상황 속에서 경찰을 꿈꾸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오늘 이 강의를 통해 경찰이라는 길을 조금이라도 먼저 걸어본 경험자로서 미래의 후배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성종 서장은 서강전문학교의 서강재단 김준엽 이사장과 이미정 부이사장, 하기수 학장, 전 치안정감 이동선 부학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치안을 전개하고 학생들의 가치 있는 현장경험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금천경찰서는 서강전문학교와 3월 29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경학 협약인 ‘서강 Polaris’ 순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강 Polaris’는 금천경찰서와 서강전문학교 간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전개함을 목적으로, 금천경찰서는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은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6일에는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금천경찰서와 함께 야간 순찰을 시행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의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힘썼다.
  서강전문학교는 지난 3월 31일 서강재단 2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독산동 본교와 영등포 제2캠퍼스,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 3교 모두 2018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강전문학교 영등포 제2캠퍼스와 동아예술전문학교는 17년 전문학사과정 승인을 기념해 파격적 장학특혜에 이어 2년 연속 반값등록금을 시행한 학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