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취업코칭캠프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인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교장 최용섭)는 지난 2일 취업 코칭 캠프’를 실시했다. 인리치인재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캠프는 3학년 공간정보과 2개 반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모의면접 등을 소수인원의 특별지도형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학생들이 집중 지도를 받으며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완성하고 모의 면접도 실전처럼 치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박현빈 학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사님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웠다. 자기소개서가 하나씩 채워져 가는 것을 보고 뿌듯함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용섭 교장은 “1979년 개교한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는 ‘바른인성교육·행복한 수업·취업인재양성으로 신뢰받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늘 학생과 소통하고 배려하고 있다”며, “이번 코칭 캠프로 곧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캠프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