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병순)는 지난 10일 시흥동 보벨르웨딩부페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결산과 2012년 사업 및 예산을 승인받고 이사장 등 임원선임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 투표에서 박만태 부이사장과 경선한 최병순 이사장이 연임하고 김영철 신임 부이사장 등이 선출되었다.
  최병순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데도 다시 한 번 금천남부새마을금고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대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이사장을 맡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손색 됨이 없도록 금고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금고를 비롯한 제2금융권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욱 열심히 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금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본점회관을 건립해서 회원들이 마음놓고 운동도 하고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협조하여 더불어 사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임원은 안석기, 최병태, 박상일 감사가 선출되고 임병태, 최연웅, 김정환, 박순성, 김영복, 신규식, 김용열, 최송근, 전용출, 김택완, 박도식, 조두현, 고현삼 이사가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