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사회적경제우수기업 2곳이 ‘제2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지]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2곳이 ‘제2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금천구에 위치한 ㈜심원테크와 ㈜네오누리콤이 4월 20일 ‘제2회 사회성과인센티브 어워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사회성과를 인정받아 ‘SK행복나래 사회성과인센티브 추진단’으로부터 3년간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SK그룹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일자리 창출 · 사회서비스 제공 · 환경문제 해결 · 생태계 문제 해결 등 4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다.

또1년 단위로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참여한 사회적기업에게 3년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네오누리콤의 대표 신성호는 ‘사회성과인센티브’에 많은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를 측정받길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으며, 금천구 관계자는 ‘취약 계층의 일자리와 제공과 사회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