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이병성)은 5월 30일 「서울서남부권역 일자리 통합지원단」발대식을 갖고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의 직접적인 일자리 개척과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해 정체된 지역고용시장을 활성화함으로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고용지원, 세대간 상생고용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지역고용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는 지원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노사단체 및 고용관련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일자리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업무 협력? 연계를 함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와 추진의 場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참여기관들은 발대식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내 직업훈련생 및 구직자 400여명이 작성한 일자리희망메시지를 보며 일자리창출 지원에 대한 다짐을 메시지로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