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7일(수) 오후 3시 구로소방서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출판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구로구·금천구의 각종 재난현장 지원활동은 물론 소외이웃에 대한 다방면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넘버원으로써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과 다양한 활동들을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원들의 생생한 모습, 따뜻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소소한 일상탈출, 의용소방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발간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2016년 의용소방대원의 주요활동 ▶도란도란 톡(동행취재, 구로의소대 8가지 특색, 칭친합시다) ▶대장 및 지대별 주요활동 ▶의용소방대 현황 ▶소방안전상식 등이다.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발간사를 통해 “대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고 발간 인사를 했으며, 의용소방대장(남성대장 유경수)는 “한 알의 씨앗을 심듯, 우리들의 이야기 ‘의용소방대원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씨앗처럼 심겨져 보람의 결실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으며, 의용소방대장(여성대장 김상임)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한편의 드라마처럼 기록해 두게 됨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은 “구로·금천구의 든든하고 믿음직한 안전지킴이로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구로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소한 일상탈출 의용소방대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며 축사을 전했다.
구로소방서는 2017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을 책자로 발간하여 의용소방대 발전사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기록을 보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