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시험 장원에 ‘장원급제 통지문’ 발급
줄타기 명인 박희승 공연과 솟대 놀이패 공연도 진행

  금천문화원(원장 이종학)은 단오를 맞아 ‘제16회 금천단오축제’를 6월9일(금) 오후1시 시흥계곡에서 개최했다.
  단오절의 대표적 놀이인 창포 머리감기와 그네뛰기를 비롯하여 과거시험, 가훈 써주기행사를 가졌으며 줄타기 명인 박희승의 공연과 솟대 놀이패 공연도 진행됐다.
  과거시험은 금천구의 역사와 유적 등이 포함되어 출제되었으며 1등에게는 장원급제 통지문을 발급해 주었다.
그네뛰기는 남자와 여자부문으로 나누어 높이를 재는 방식으로 행해졌다.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사진 찍어주기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파전과 막걸리등 먹거리도 풍성해 행사를 흥겹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