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민주기자] 보청기 구입시 131만원의 국가보조금을 지원 받아 정품보청기를 구입 할 수 있다.?  보장구 급여비가 2015년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지만 지원정책을 몰라 여전히 불편하게 지내는 이가 많다.
 사람의 의사소통은 대화가 기본이 된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 마음을 이해하며 의사소통을 하기 마련인데,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이러한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청각장애 복지카드 2급-6급소유자는 보청기를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보장구 급여비가 기존 34만원에서 131원으로 대폭 인상 되어 청각장애인 중 복지카드 소유자는 보청기를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생활보호대상자는 100%인 131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일반은 131만원의 10%정도인 본인 부담금액(131,000원)이 있지만 117만9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장구 급여가 인상되어 청각장애인에게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며, 기존 난청인들 중에도 보장구 급여가 적어서 청각장애인 등록을 기피 했지만 정부지원정책으로 청각장애 혜택이 늘어 보청기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 반드시 자신이 청각장애에 해당이 되는지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이상 방문해 난청정도와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청각장애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귀가 잘 안 들리는 현상 즉 난청은 과거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나타나는 노인성난청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거나 시끄러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늘면서 소음난청을 겪는 젊은 층이 점점 늘고 있다.
  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에 난청이 의심된다면 즉시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필요하다.
  국내 청각장애인의 수는 31만여명으로 60%정도만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고 12만명이 넘는 청각장애인들은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보청기의 비싼 가격 때문에 보청기를 구입하기를 망설이는 청각장애인들은 정부의 보조금 소식을 접하고 보청기를 구입절차를 알고 싶어 한다.  청각장애복지카드를 발급 받고자 하는 자들은 이비인후과에서 뇌간유발반응검사(ABR검사)를 받은 후 장애인진단서와 장애인검사결과지 그리고 진료기록서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 산하의 장애등급심사센터에서 장애판정을 심사후 장애판정이 승인되면 늦어도 한 달 이내에 복지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보장구 급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이 되어 있는 정품판매처에서 보청기를 구입해야 한다.?  난청 및 정밀 청각검사와 초소형 보청기, 보청기보조금 상담 등은 당 신문사 지원부서로 문의(전화: 02-803-9030)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 신문사는 우수한 실력으로 신뢰를 쌓은 청각전문센터의 기술 지원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스타키 보청기와 지멘스 보청기, 렉스턴 보청기, 나라보청기 등 우수보청기의 지원을 도와주며, 단순히 보청기를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난청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무료 청각검사, 무료 이명 및 난청상담, 무료 보청기 체험, 무상 A/S 등 청각전문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인 난청의 적정관리를 위한 토론회'가 대한이과학회 주최로 지난 8월30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 바 있어 국가 지원에 대한 관심이 크다.?
 

▲노인 난청 적정관리 위한 토론회 (사진=대한이과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