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8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T&G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금천구 재가복지연합회 자원봉사자와 KT&G복지재단 직원 총 30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10kg 1,280박스의 김치는 금천노인복지관, 청담복지관, 금천장애인복지관 등 37개소에 전달돼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에 1세대 당 1박스(10kg)씩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KT&G 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금천구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