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양정필기자] 금천구 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봉대)는 12월  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봉대 회장은 "2000년 4월 금천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제 1기 수료생을 주축으로 시민경찰 연합회를 결성하여 서울 금천경찰서 산하 협력단체로서 성실히 활동 하고 있다"며 "올해 한 해 동안 경찰발전과 지역치안에 기여하며 시민경찰의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금천구 민생치안 및 경찰발전에 시민경찰 연합회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금천구시민경찰은 국가적인 행사 등으로 경찰인력이 부족할 경우 관내 5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 자원하여 매주 화요일 저녁 야간순찰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치안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시민경찰은 대학입시 시험일에 매년 금천구 관내 5개 문일,금천,예술,동일,독산 고등학교 수능장 정문까지 수능생 태워주기를 오전 6시 30분 준비하여 07시 30분부터 수험생을 안전하고 긴급하게 태워주기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