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립사랑채요양원에서 열린 2018년 어버이날기념 '감사쏭파티'에서 독산동 소재 에이스푸드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재능기부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축산물유통회사인 에이스푸드(대표이사 강경성)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CSR)에 앞장서고 있다.  

에이스푸드는 지난 해 청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학)과 금천구립사랑채요양원(원장 이찬우)과 업무협약을 통해 물품지원과 재능기부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스푸드는 꾸준히 금천구 지역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축산물품을 지원하고, 재능있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물품지원을 비롯 5월 6일에는 '어버이날 쏭파티'를 재미있게 진행해 함께한 어르신보호자들과 어르신들 80여명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최근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제대로 수행하면 이미지 제고, 충성 고객 확보 등 무형의 보상이 뒤따른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막대한 예산을 투여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중소기업등의 경영자는 이런 투자가 실질적으로 기업 가치의 제고로 얼마만큼 이어지는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다.

한편 에이스푸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교육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